Dungeon Automata 데모 공개: 골렘의 행동 규칙으로 공략하는 던전

#게임읽는 시간 2분

Dungeon Automata의 무료 데모가 2026년 9월 10일 Steam에 공개됐다.[14] Raw Fury와 Kakehashi Games는 같은 날 Medium-Rare Games와의 공동 퍼블리싱을 발표했다.[7] 한국 게시일은 9월 12일이다. 이번 소식은 정식판 출시가 아니라 데모 공개와 퍼블리싱 발표에 관한 것이다.[7][14]

흑백 판타지 인물과 붉은 노드 연결선이 둘러싼 Dungeon Automata 공식 키아트
이미지: Medium-Rare Games / Raw Fury / Kakehashi Games 공식 페이지

명령 대신 행동 규칙을 짠다

Dungeon Automata는 JRPG식 던전 탐험에 자동 전투와 시각적 프로그래밍을 결합한 게임으로 소개된다.[14] 플레이어는 골렘 파티의 행동을 노드로 연결한 설계도로 정하고, 적의 움직임과 파티원 간 협력을 분석하며 규칙을 고쳐 나간다.[7][14] 발표사는 이 구성을 'autologic'이라는 말로 설명한다.[7]

핵심은 골렘을 던전에 보낸 뒤에는 탐험을 지켜봐야 한다는 제약이다.[7] 함정부터 보스까지 여러 상황에 대응하는 설계도를 준비하고, 실패한 결과를 보고 다시 도전하는 구조다.[7] '자동'이라는 말이 플레이어의 판단까지 없앤다는 뜻은 아니다. GamZip이 주목하는 부분은 조작의 중심을 전투 중 명령에서 전투 전 규칙 설계로 옮겼다는 점이다.

무료 데모에서 확인할 범위

Steam의 공식 데모 설명은 처음 두 층, 다양한 적과 숨겨진 보물·함정·보스, 파티를 구성하는 30개 넘는 노드, 골렘을 조정하는 촉매를 포함한다고 안내한다.[14] 단순히 화면만 보여 주는 예고가 아니라, 이 설계 방식이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할 수 있는 체험판으로 제시된 셈이다.

성장도 능력치만의 이야기는 아니다. 공식 설명에 따르면 촉매로 골렘의 신체 능력을 높이고, 새로운 행동이나 표적 선택 논리를 가능하게 하는 노드를 찾으며, 수집한 부품으로 고유한 골렘을 구성할 수 있다.[7][14] 따라서 보상을 볼 때는 '얼마나 강해지는가'뿐 아니라 '어떤 상황을 새로 처리할 수 있는가'를 함께 살펴보면 좋겠다.

픽셀 아트와 음악, 그리고 남은 확인 사항

발표사는 수작업 8비트 픽셀 아트와 Yuzo Koshiro의 사운드트랙을 특징으로 내세운다.[7] 함께 공개된 키아트는 흑백 판타지 인물들에 붉은 연결선과 노드 형태를 겹쳐 놓았다. 전투 장면만큼이나 규칙을 연결하는 행위를 전면에 내세운 표지로 읽힌다.

GamZip의 판단 기준은 명확하다. 데모를 살펴볼 때 '왜 파티가 실패했는지 이해할 수 있는가', '규칙을 고친 결과가 읽히는가'를 확인하는 편이 이 게임의 취향 적합성을 가늠하는 데 유용하겠다. 이는 공식 설명을 바탕으로 한 편집 의견이며 직접 플레이한 후기는 아니다.

무료라는 안내는 Steam 데모에 해당한다.[14] 이번 발표는 추가 정보를 추후 공개한다고 했으므로, 정식판의 구체적인 출시일이나 가격까지 확정된 소식으로 읽지 않아야 한다.[7] 이 글에서는 한국어 지원이나 콘솔 제공 여부를 별도로 단정하지 않는다. Dungeon Automata는 외부 개발사의 게임이며, GamZip에서 바로 실행하는 자체 웹게임이 아니다.

Sources

[7] https://www.gamespress.com/Raw-Fury-to-Publish-Dungeon-Automata-Dungeon-Crawler-Game-with-a-Twist [14] https://store.steampowered.com/app/5095050/Dungeon_Automata_Demo